푸짐한 해산물 모듬과 생선구이로 유명한 강릉 포장마차 본점. 캐주얼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강릉 바다를 접시 위로 만나는 곳이다.
가이드
엄지네포장마차는 강릉 시내에서 밤에 갈 곳을 물으면 열에 여덟은 이름을 올리는 곳이다. 포장마차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본점은 제법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테이블 위에 올라오는 해산물 모듬의 양을 보면 눈이 먼저 놀란다. 조개, 새우, 생선이 쟁반을 가득 채우고, 생선구이는 뼈까지 바삭하게 익어 나온다.
분위기는 시끌벅적하다. 옆 테이블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소주잔이 부딪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좋고, 넷이면 더 좋다. 예약을 받지 않으니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생기는데, 그 대기 줄 자체가 이 집의 인기를 증명한다. 밤 11시까지 영업하니 저녁 늦게 찾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