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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 함께 걷고, 대화하고, 찍는 사진

CHE H.S. (HERECHE)

Che: 함께 걷고, 대화하고, 찍는 사진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모험하고 싶었던 소년이, 연고지 없는 해외 도시를 떠돌다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그 공간에 피사체가 있었음'을 감각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사진. 순간이 지나간 후 그 순간을 남겼음에 뿌듯해하는 감정이 제 사진의 동력입니다.

소개

🇰🇷 Che H.S. (hereche)

포토그래퍼 · 상업+포트레이트 · 멜버른→서울

작가 노트

만화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모험하고 싶었던 소년.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다는 진심을 발견하고, 연고지 없는 해외 도시를 떠돌았습니다. 방황 속에서 유일하게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은 카메라. 2015년 겨울, 멜버른에서 포토그래퍼 커리어를 시작하고, 약 2년 후 서울로 돌아와 지금까지 사진과 함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 스냅부터 패션 브랜드 광고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경험. 약 10년간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며 불편함 없는 영어를 구사합니다.

@hereche@che._.photography@hereche

포트폴리오

Q1

사진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만화책을 읽고 낙서하기를 좋아했던 십대를 보내고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나니, 만화 드래곤볼의 손오공 같은 인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오공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마음가짐은 '모험심'이라 판단하여 아무 연고지가 없는 해외 도시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집을 나가면 겪게 될 고생길을 감당하며 힘겹게 홀로 타지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중요한 건 그런 와중에 저의 진심은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꿈이 없는 채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방황의 시간이 흘러가던 와중, 마침 제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카메라였습니다.

당시는 사진을 업으로 삼으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기에, 직업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 채 수년을 지냈고, 2015년 겨울, 또다시 연고지가 없는 해외의 어느 도시에서 포토그래퍼로서의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는 결심으로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약 2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2026년 지금까지 사진과 함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Night portrait with city bokeh by Che
도시의 밤, 카메라와 함께한 시간
Q2

외국인 촬영 경험이 있으시면 어떤 분들이 많이 오시는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호주 멜버른에서 포토그래퍼로서 첫발을 내딛었기에 외국인과의 촬영 경험에 대해선 개인 소장용 스냅사진부터 광고 사진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촬영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패션 브랜드와 작업하며 수많은 외국인들과의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면, 촬영 콜타임에 맞춰 외국인 모델과 인사를 나누던 와중, 갈색머리에 파란눈의 러시아인 여성 모델이 저를 보고 '우리 만난적 있지 않아요?'라고 유창한 한국말로 첫 마디를 던져 갑자기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Two people by a brick building with a scooter, afternoon light in Seongsu
오후 햇살, 골목 계단에 앉아
Woman with LA cap and orange headphones standing in a Seongsu crowd
헤드폰을 건 채, 성수 인파 속에서
Portrait in front of INEOS Grenadier building, lit by a streak of sunset between buildings
INEOS Grenadier 앞, 건물 사이로 뻗은 해질녘 한 줄기 빛
Q3

Che님만의 촬영 스타일이나 컨셉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스냅사진에 관한 스타일이라면 '그 공간에 피사체가 있었음'을 감각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사이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는 편이에요. 나중에 사진을 봤을 때 그 공간의 공기까지 떠오른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Portrait under railway bridge near Ttukseom by Che
뚝섬역을 지나는 전철다리 아래
Q4

촬영 중 "이 순간을 위해 사진을 찍는다"고 느꼈던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순간이 지나간 후 그 순간을 남겼음에 뿌듯해하는 감정은 제 사진의 동력입니다. 촬영이 끝나고 사진을 정리하다 보면, 그날의 빛과 표정이 고스란히 담긴 한 장을 만날 때가 있어요. 그게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만듭니다.

Full-body portrait under railway bridge by Che
뚝섬역 전철다리 아래, 그 공간에 피사체가 있었음을
Q5

서울에서 Che님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를 꼽아주세요

스냅사진으로 기억나는 서울의 장소라면 두 곳이 있습니다. 청계천의 야경, 성수동에서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거리와 머리 위로 지나가는 전철의 풍경입니다. 한곳을 더 추천드리자면 잠원 한강공원입니다. 친구들, 지인들과 자주 나들이 갔던 곳인데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서울의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Cheonggyecheon stream at night by Che
청계천의 야경

함께 걷고 대화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Che H.S. (hereche)

🇰🇷 Che H.S. (hereche)

포토그래퍼 · 상업+포트레이트 · 멜버른→서울

한국

촬영 지역

No restrictions

장비

자연광 촬영스트릿 스냅상업 캠페인패션 포트레이트

소통 가능 언어

KOREANENGLISH

가격대

개인 컨택 (DM 문의)

만화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모험하고 싶었던 소년.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다는 진심을 발견하고, 연고지 없는 해외 도시를 떠돌았습니다. 방황 속에서 유일하게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은 카메라. 2015년 겨울, 멜버른에서 포토그래퍼 커리어를 시작하고, 약 2년 후 서울로 돌아와 지금까지 사진과 함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 스냅부터 패션 브랜드 광고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경험. 약 10년간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며 불편함 없는 영어를 구사합니다.

촬영 문의하기

Che H.S. (hereche)가 추천하는 장소

청계천
1
attraction
청계천

스냅사진으로 기억나는 서울, 청계천의 야경

뚝섬한강공원
2
attraction
뚝섬한강공원

성수동에서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거리, 머리 위 전철의 풍경

잠원한강공원
3
attraction
잠원한강공원

강 건너편 서울의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고 싶은 곳

Che H.S. (hereche) 대표님과의 직접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사진과 콘텐츠는 허락을 받아 제공되었습니다.

글, 사진, 인터뷰 콘텐츠 © Che H.S. (hereche).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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