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아이코닉한 나무 섬. 가을 단풍(메타세쿼이아 길), 커플 액티비티, 계절 축제로 유명합니다. K-드라마 팬 필수 방문지.
가이드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 건설로 생긴 반달 모양의 내륙 섬입니다. 2002년 K-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2006년에는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가상 국가를 선언하며 독자적인 입국 도장과 화폐를 만들었습니다.
섬의 핵심은 가로수 길. 메타세쿼이아 길, 은행나무 길, 잣나무 길 등 계절마다 색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을(10-11월) 메타세쿼이아의 붉은 단풍이 가장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눈 덮인 나무가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듭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터널.
서울에서 ITX-청춘 열차로 가평역까지 약 1시간, 가평역에서 셔틀버스로 선착장까지 5분, 페리로 섬까지 5분. 섬 안에서는 자전거를 빌려 한 바퀴 도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약 40분). 짚와이어를 타고 입도하는 방법도 있어서 스릴을 원하면 추천.